무더운여름. 하드 드라이브 디스크 고장 예방 여름대비 - 1탄 : 증상 및 영향

왜 매년 여름은 올해 가장 뜨거운 것 같은지

무더운 여름 잘 견뎌내고 계신가요? 

 

여름에 날씨가 뜨거워지면 컴퓨터가 말썽입니다

하드 드라이브의 데이터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드 디스크는 위의 사진처럼

동그란 플래터와, 집게모양의 헤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원형판과 헤드가 물리적으로 움직이면서

데이터를 읽어내기 때문에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 쉽게 고장납니다.

 

따라서 메모리보다 고장율이 높은 것입니다. 

소중한 데이터가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알아보겠습니다.

 

증상 및 원인부터 알아볼게요.

 

 

컴퓨터가 과열되면 어떻게 되나요? 

 

여름동안 컴퓨터가 과열되면 

몇가지 안정성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성능저하, 수명감소가 일어나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과열은 컴퓨터의 모든 데이터를 저장하는

핵심 부분인 하드 드라이브의 오류를

유발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컴퓨터가 과열되면

왜 하드 드라이브가 고장나나요?

 

하드디스크가 무더운 여름에 고장이

잘 난다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특히나 4계절이 있는 한국에서

봄,가을이 점점 줄고있기 때문에

겨울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겨울으로

급격한 온도변화가 하드디스크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하드 드라이브는 매우 민감한 장치이며

많은 전기를 소모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높은온도, 갑작스러운 온도변화 모두 

컴퓨터 하드드라이브의 수명 및 성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온도가 하드디스크 수명에 미치는 영향?

열은 하드 드라이브 수명에도 영향을 줍니다.

 

고온은 하드 드라이브 헤드의 수명을 단축시키고

그로 인해 드라이브 수명이 단축됩니다.

 

드라이브 온도는 보통 사용시에

40°C 에서 50°C 정도입니다.

 

5°C 상승할 때마다 하드 드라이브의 수명은

약 2년씩 줄어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도가 올라가면 드라이브의 구성요소가

손상될 수도 있고, 헤드와 드라이브가

접촉하여 하드디스크 헤드의 플라이 높이를

줄여 물리적으로 드라이브를 손상시킵니다.

 

 

온도가 하드디스크 성능에 미치는 영향? 

하드디스크가 견딜 수 있는 최대 온도보다

높은 온도에서 하드 드라이브에서

성능이 저하됩니다.

 

드라이브의 온도가 60대 중반까지 올라가면

순간적으로 쓰기 속도는 50MB/s까지 떨어져요

 

드라이브의 쓰기 속도 감소는 고온의 환경에서

작동할 때 오류가 많이 나는 것과 비슷합니다.

 

 

하드 드라이브 고장으로 이어지기 전에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가 고장나면

작동이 멈추거나, 기능이 완전히 정지될 수 있어요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거나

저장된 데이터를 접근 불가능 하도록 만듭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되면, 

데이터를 복구하는것이 제일 우선순위 이죠!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놓을 수도 없는

상황이니,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여 

데이터를 항상 수시로 백업해두고 

하드드라이브의 온도를 수시로

체크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예방조치를 취해놓으면

드라이브가 온도로 인해 고장이 나더라도

안전하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요.

 

 

하드 디스크 수명 연장

데이터 손실을 피하는 다른 방법은

하드 드라이브의 수명을 연장하는 것입니다.

 

하드 드라이브를 올바르게 처리하고

정기적으로 하드 디스크 최적화 및 디스크

명령을 수행하면 하드 드라이브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하드 드라이브를 만들어

데이터 손실을 최소화 하세요!